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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큐] 1년 지난 이태원 참사...'군중 밀집도 관리' 대책 얼마나 개선됐나 / YTN

2023-10-27 5 Dailymotion

■ 진행 : 이광연 앵커, 박석원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동준 화재공학연구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큐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난해 10월, 서울 이태원 좁은 골목에 핼러윈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몰리면서 안타깝게도 많은 젊은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(29일)면 참사가 발생한 지도 꼭 1년이 되는 날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당시 거센 비판이 일었던 인파 관리 대책은 1년이 지난 지금 얼마나 개선됐을까요? <br /> <br />전문가와 한번 꼼꼼히 짚어보겠습니다. 김동준 화재공학연구소장 나와 있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 <br />마침 딱 1년 전에 소장님과 함께, 사실 그때는 개념이 생소했거든요. 군중 밀집도라는 개념을 가지고 인터뷰를 했었고 그때 말씀하셨을 때 개방된 공개이기 때문에 안전 피난 매뉴얼이 없었을 거라고 하셨습니다. 그때 이후 1년이 지났습니다. 그때보다 여러 자료도 쌓였고 어떤 관련 내용들이 드러났는데 지금 시점에서 당시 참사의 가장 큰 원인, 어떻게 꼽고 계십니까? <br /> <br />[김동준] <br />사실은 우리가 건강한 몸이라고 한다라면 육체적 건강도 있고 정신적 건강도 있습니다. 그래서 결국은 육체적 건강이라는 부분은 시설적 부분의 미비점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. 그래서 빠른 시간 내에 우리가 대응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대응하지 못했던 경찰, 소방, 이런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, 지자체. 두 번째는 우리가 개방된 공간이라고 해서 안전하다는 이런 인식, 불안감. 그러니까 결국은 안전불감증 때문이겠죠. 이런 두 가지가 합쳐서 사고가 발생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. <br /> <br />압사사고라고 하면 결국 우리가 어떤 큰 무게에 의해서 눌리는 것만 생각을 했지, 우리가 공간에서, 개방된 공간에서 그렇게 압사 사고가 일어날 것이라고는 상상을 못 했죠. 왜냐하면 우리가 지하철이라든가 우리가 좁은 골목을 잘 다녔기 때문에 그런 걸 상상 못 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불거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1년이 지나고 유가족, 생존자분들은 그저 안전한 사회에서 일상을 보내고 싶다, 살고 싶다고 소박한 바람을 밝히시기도 했습니다. 소장님 보시기에 1년 전과 지금, 어떤 것들이 가장 많이 바뀌었다고 보십니까? <br /> <br />[김동준] <br />일단 우리가 시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안전에 대한 민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102717070273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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